굽네치킨은 오븐에서 구워지는 방식으로 치킨을 조리합니다. 이로써 기름 튀긴 치킨에 비해 기름기가 적고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함께 다양한 치킨의 맛을 안내해드릴게요.
고추바사삭 치킨
굽네치킨은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서 만들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해요. 구운 치킨이지만 크리스피한 식감과 촉촉한 속살 덕분에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답니다.
매운맛의 조화
고추바사삭은 청양고추 시즈닝이 들어가 있어 매운맛을 느낄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나 매운맛을 잘 못 먹는 분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굽네치킨 메뉴 중에서도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이유가 바로 이 맛 때문이죠.
완벽한 소스 조합
고추바사삭을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고블링 소스와 마블링 소스가 필수에요. 이 두 가지 소스가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과도 같다고 할 수 있죠. 고블링 소스는 마요네즈와 할라피뇨 조합으로, 더 매운맛을 원할 때 딱이고, 마블링 소스는 마요네즈와 스리라차 소스를 조합해서 크리미하고 고소한 맛을 더해준답니다.
비주얼과 냄새의 유혹
박스를 열자마자 청양고추의 초록색이 콕콕 박힌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더라고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구운치킨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많이 맵지 않은 담백한 치킨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매콤하고 크리미한 맛도 느낄 수 있어서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굽네치킨 고추바사삭은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입맛을 가진 분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메뉴인 것 같아요.
오리지널 치킨
굽네치킨은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서 만드는 치킨이에요. 그래서 더 담백하고 덜 부담스러운 느낌이에요. 구운 치킨의 노릇노릇한 빛깔부터가 아주 먹음직스럽고 고급져 보였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굽네치킨의 큰 매력이죠.
양이 넉넉한 치킨
항상 느끼는 건데, 굽네 오리지널 한 마리는 양이 참 많아요. 튀김옷 없이 오븐에 구워내는 건데도 큼직하고 푸짐합니다. 집에서 닭다리나 윙을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보면 쪼그라들어서 퍽퍽해지기 쉬운데, 굽네치킨은 그런 거 없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유지되는 것도 노하우겠죠.
오븐 구이 치킨의 원조
굽네 오리지널은 오븐 구이 치킨의 원조라는 점이 특이합니다. 게다가 한 끼 대신 먹으면 많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이게 완전 심심한 맛도 아닌 것이 특유의 시즈닝 맛이 있어요. 그래서 기본 스타일이지만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스와 함께하는 한상차림
굽네치킨을 주문하고 가장 먼저 꺼내본 것은 함께 온 음료와 소스들이었어요. 굽네치킨 로고가 적혀있는 치킨무, 매콤 소스, 달콤 소스가 포함되어 있었어요. 특히 굽네치킨의 치킨무는 신선하고 아삭아삭해서 치킨과 잘 어울린답니다.
오븐에 구운 굽네치킨은 매콤 소스와 달콤 소스와 잘 어울렸어요. 매콤 소스는 생각보다 덜 매웠고, 달콤 소스는 적당히 달콤해서 치킨의 맛을 잘 살려주었어요. 쏘스 없이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소스에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남해마늘바사삭 치킨
남해마늘 바사삭을 처음 접했을 때, 기본 구성 외에도 치킨무와 함께 알블링 소스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해보니, 안에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치킨이 보였습니다. 따뜻한 치킨의 비주얼을 보며 배가 고프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입맛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고소한 마늘향의 유혹
치킨을 개봉하자마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노릇노릇한 겉표면과 솔솔 풍기는 마늘향이 일품이었습니다. 굽네 남해마늘 바사삭은 경상남도 남해의 명품 마늘을 100% 사용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출시된 이 치킨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남해 마늘을 사용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바삭한 식감과 풍미
치킨의 겉면은 다진 마늘과 쌀파우더, 현미가루를 입혀서 바삭하게 구워졌습니다. 크리스피 치킨 저리가라 할 정도로 식감이 살아있었고, 고소한 마늘향이 은은하게 퍼져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추바사삭을 이을 새로운 바사삭 시리즈의 신메뉴로 손색없었습니다.
치킨의 겉표면에는 구운 마늘을 토핑해 마늘향을 한층 더 살렸습니다. 오븐에 구워서 느끼하지 않게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고, 매콤하거나 쓴맛이 전혀 없이 맛있게 구워진 마늘치킨의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스 맛
굽네치킨은 소스가 맛있기로 유명하죠. 이번 알블링 소스 맛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베이컨과 감칠맛이 돌면서 단짠단짠한 갈릭 향이 나는 소스라, 치킨과 함께 곁들여 먹었을 때 그 맛이 3배는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불금치킨
박스를 열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비주얼은 정말 강렬했습니다. 매운 소스 위에 올라간 노란색의 버터갈릭소스가 매콤한 빨간색과 대비되어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소스가 촉촉하게 윤기를 내며 치킨 위에 고르게 퍼져 있는 모습이 군침을 돌게 만들었어요. 깨가 적당히 뿌려져 있어 씹을 때마다 고소한 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매콤달콤한 조화
불금치킨을 한 입 먹어보았는데, 달달한 금빛 버터갈릭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처음에는 불맛이 확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지코바처럼 개봉하자마자 매운맛이 확 올라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매운맛이 미미해서 의아했어요. 이름부터 불금이라길래 정말 핫하게 매운 치킨일 줄 알았는데, 매콤달콤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적당한 매운맛
먹어보니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이었어요. 불닭볶음면처럼 매운 건 아니었고, 진라면 매운맛 정도라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소스가 짭짤해서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안쪽까지 염지가 강하게 되어 있지 않아 무난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매콤한 닭꼬치를 먹는 느낌이랄까요? 캡사이신만의 화한 매운맛보다는 그냥 매콤한 정도의 맛이었어요.
오매불맛 소스의 활용
후기를 보면 하도 맵다고 해서 정말 매운 건가? 하는 마음에 시켰는데, 애매한 매운맛이었어요. 그래서 오매불맛 소스를 치킨 한 조각에 부어서 먹어봤는데, 기존 소스랑 똑같은 맛이라 오히려 매워지는 게 아니라 짜게 느껴졌습니다. 님들은 이런 실수 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더 핫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한 무언가가 아니라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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