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치킨 추천 메뉴 후기 안내

맘스터치는 한국의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다양한 치킨 메뉴를 제공합니다. 주로 후라이드 치킨을 중심으로 다양한 특색 있는 소스와 튀김을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싸이순살맥스

싸이순살맥스는 기존 후라이드 싸이순살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기존 싸이순살의 중량이 410g이었던 반면, 싸이순살맥스는 무려 730g으로 양이 확연히 늘어났습니다. 가격은 18,900원으로,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만 원대로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치킨이라는 점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과 케이준양념감자의 조합

이 메뉴의 특징은 크리스피한 후라이드 치킨과 함께 제공되는 케이준양념감자입니다. 배달된 치킨 박스를 열자마자 고소한 냄새가 코끝을 찌르며 따끈한 치킨이 먹고 싶어지게 만듭니다. 소스로는 허니머스타드와 케첩, 치킨무가 제공됩니다.

부드러운 닭다리살로 만든 치킨

싸이순살맥스는 부드러운 닭다리살로 만들어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치킨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크리스피한 튀김옷 덕분에 더욱 바삭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살보다 튀김옷의 비율이 높아 순살치킨의 푸짐함은 다소 부족했습니다.

튀김옷의 바삭함과 살의 부드러움

살이 도톰하게 들어있는 치킨은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지만, 개수가 적어 전체적으로 바삭한 튀김옷이 더 많이 느껴졌습니다. 이 때문에 먹다 보면 느끼함이 금방 올라와 소스가 필수로 느껴졌습니다.

꿀간장누룽지싸이순살

포장을 열면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치킨의 자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빨간 점들이 보이는데, 이는 매콤함을 더해주는 고추나 페퍼론치노입니다. 덕분에 치킨이 너무 달기만 하지 않고 적절히 매콤함도 있습니다.

누룽지의 역할

누룽지는 따로 포장되어 오기 때문에 치킨 위에 솔솔 뿌려줍니다.

처음엔 누룽지가 좀 크게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작은 톨 크기로 튀겨져서 약간 실망했지만, 설탕과 뒤섞여 바삭한 식감을 제공합니다. 식감이 오히려 배로 살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달콤한 꿀간장 소스

꿀간장 소스는 단짠의 조화를 이루며, 크런치한 누룽지와 함께 먹으면 훨씬 맛있습니다. 누룽지를 뿌리면서 걱정했던 것처럼 바닥에 누룽지가 잔뜩 남지 않고, 꾸덕한 소스 덕분에 누룽지가 잘 붙어 있어 식감이 일품입니다.

매콤한 포인트

치킨에 매콤한 고추가 적절히 들어가 있어 달콤함과 매콤함의 조화를 이룹니다. 하지만 계속 먹다 보면 달달한 맛이 강해져 쉽게 질릴 수 있으니, 사이버거 같은 추가 메뉴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치파오싸이순살

맘스터치의 다양한 치킨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단연 치파오 싸이 순살입니다. 라유에 볶아서 만든 중화풍 사천식 소스가 들어간 치킨이라고 하는데, 일반 양념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맛입니다. 중국집에서 팔 것 같은 그런 맛이랄까요?

소스의 중요성

치킨을 딱 개봉했을 때 소스가 덜 묻은 부분이 보여서 소스가 부족한 건가 싶었지만, 밑에 소스가 많이 가라앉아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치파오 싸이 순살의 특별함은 단연 그 소스에 있습니다. 중화풍 사천식 소스는 라유에 볶아서 만들어져 독특한 맛을 내고, 치킨과 잘 어울립니다. 소스의 양이 충분하고, 치킨에 골고루 배어있어 먹을 때마다 맛있는 소스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맛과 양

맘스터치 치킨 중에서 치파오는 정말 매력적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스가 중화풍 사천식으로 독특하고, 맵지 않고 단짠의 조화가 좋아서 일반 양념치킨을 좋아하는 분들도 만족할 맛입니다.

순살치킨의 편리함

순살치킨은 먹기 편해서 정말 좋습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먹을 때는 발라 먹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맘스터치의 치파오 싸이 순살은 그런 면에서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간장마늘싸이순살

기본 후라이드 치킨 위에 간장마늘 소스를 뿌려주는 스타일입니다. 치킨 상자를 열자마자 알싸한 갈릭 향이 솔솔 퍼져서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맘스터치 치킨의 순살 부분은 닭다리 살을 사용해서 안 뻑뻑하고 부드럽습니다. 생각보다 꿔바로우처럼 얇게 저며진 순살도 있었는데, 튀김식 순살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맘스터치의 치킨 튀김 자체가 맛있어서 그런지 얇게 저며진 순살도 괜찮았습니다. 또한, 살이 통통한 순살도 꽤 있어서 발란스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