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포를 보낼 일이 생겨, GS 반값택배를 처음 이용해 봤습니다. 워낙 주변에서 저렴하고 간편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기대가 컸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후기를 통해 GS 반값택배의 이용 방법과 실제 후기, 그리고 제가 직접 경험하며 느낀 장점들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왜 GS 반값택배를 선택했을까?
CU에서도 반값택배 서비스를 운영하지만, 제가 자주 가는 GS 편의점이 집 근처에 있어 GS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하면 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어 비용을 더 절약할 수 있더라고요.
이용 방법: GS 반값택배 예약부터 접수까지
GS 포스트박스 홈페이지 접속
우선 GS 포스트박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앱과 PC에서 모두 가능합니다.
예약 절차
홈페이지 상단에서 ‘택배 예약’ 버튼을 클릭한 뒤, ‘반값택배’를 선택했습니다.
차례로 약관에 동의하고, 보낼 물품의 품목과 가격을 입력했습니다.
물품 가격은 나중에 분실 또는 파손 시 보상의 기준이 된다고 하니 신중히 입력하세요.
마지막으로 보내는 사람의 주소와 받는 사람의 수령 편의점 정보를 작성했습니다.
예약 완료
예약을 마치면 카카오톡으로 11자리 예약 번호가 발송됩니다.
GS 편의점 방문 후 접수
예약한 뒤 GS 편의점에 방문하면, 택배 기계를 이용해 간단하게 접수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 접수’ 버튼 클릭
카톡으로 받은 예약 번호를 입력합니다.
중량 측정
소포를 올려 무게를 체크한 뒤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할인 쿠폰 적용
중량 체크 후 나오는 단계에서 쿠폰을 적용해 할인받았습니다.
운송장 출력
최종 확인 후 운송장을 출력하면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GS 반값택배의 가격과 배송 규정
가격
500g 이하: 1,800원
1kg 이하: 2,200원
5kg 이하: 2,600원
제주도 추가 요금: 700원
규정
무게: 5kg 이하
크기: 가로+세로+높이 합이 80cm 이하
접수 불가 품목: 식품 및 과일류
이 가격대로라면 소형 택배는 정말 저렴하게 보낼 수 있더라고요. 저는 1kg 이하 물품을 보냈는데, 할인 쿠폰을 적용하니 1,700원에 접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용하며 느낀 장점
저렴한 가격
일반 택배 대비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었습니다. 특히 출석 체크로 받은 할인 쿠폰까지 적용하면 더욱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간편한 예약과 접수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면 편의점에서 예약 번호만 입력하면 되니 시간 절약도 되고, 번거로움이 없었습니다.
실시간 배송 조회
GS 포스트박스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배송 상태를 조회할 수 있어 안심하고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빠른 배송
제 경우에는 발송 후 이틀 만에 도착했습니다. 거리가 멀 경우 3~4일 정도 걸린다고 하니, 급한 택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여유가 있다면 충분히 추천할 만합니다.
조심해야 할 점
수령인 휴대폰 번호를 잘못 입력하면 QR 코드가 발송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택배는 편의점 도착 후 3일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반송됩니다.
저는 한 번 실수로 받는 분의 번호를 잘못 입력해 반송된 경험이 있었는데요, 이때는 발송자 주소로 돌아오니 주소도 정확히 입력해 두는 게 중요합니다.
GS 반값택배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이용 방법 덕분에 소형 물품을 보내기에 최적의 서비스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자주 택배를 보내야 하거나, 가벼운 물품을 보내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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