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일,가격 안내

KG모빌리티(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HEV) 모델을 내년 3월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KGM은 중국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업체인 BYD와 함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내년 3월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일정을 가다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위해 중국에서 토레스 하이브리드 전용 배터리와 고효율 엔진, 그리고 통합형 듀얼 모터 시스템을 개발하고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BYD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3000만원대 초중반으로 예상되며, 이전에 출시된 토레스 내연기관 모델보다 약 200만원에서 300만원 정도 높은 가격대입니다.

출처 KGM

 

KGM,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

KGM은 내년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로 토레스 라인업에 전기차(EV), 하이브리드(HEV), 그리고 내연기관(가솔린·LPG)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을 갖추게 됩니다. 이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면서 더 넓은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KGM

 

다양한 모델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

KGM은 지난 몇 년간 꾸준한 모델 다양화를 통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토레스 내연기관 모델을 처음 출시하고 이어 LPG를 사용하는 '토레스 바이 퓨얼(Bi Fuel)' 모델도 선보였습니다. 또한, 토레스 밴과 토레스 EVX와 같은 파생모델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KGM은 신차 모델을 출시하여 시장 공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홍보 영상을 통해 공개된 토레스 쿠페형 모델은 6월에 출시 예정이며, 연말에는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전기 픽업트럭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출처 KGM

 
 
KGM 관계자는 "올해 신차 출시와 함께 내수 시장을 넘어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KGM은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